반다이남코 스튜디오: Nutanix 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 운영 시스템으로 해외 지사 운영 관리 간소화

도전 과제

주식회사 반다이남코 스튜디오는 ‘Innovation through Creativity’라는 슬로건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두고 전 세계에서 게임 개발 및 운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원격으로 운영
반다이남코 스튜디오의 싱가포르 지사는 설립 초기에는 사무실 내에 서버를 설치하여 통신 환경 등을 제공했습니다. 이후 아시아 허브 중심으로서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획할 때, “IT 관리 관점에서 도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운영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관리하기 쉬운 인프라가 필요했습니다.”라고 관리 총괄 본부 IT 서비스 기획부서 이소베 부장이 말했습니다.

3-티어 구성의 낮은 확장성과 운영 부담
싱가포르 지사의 업무 내용과 규모가 확대되고 크리에이터가 늘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환경을 준비할 때마다 확장 속도에 맞춰 환경을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IT 서비스 기획부서의 이시다 씨는 “투자 측면에서의 CAPEX보다 운영 측면에서의 OPEX가 더 중요했으며, 3-티어로 구성된 환경에서는 운영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저장과 비용에 대한 우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도 검토했지만, 외부에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클라우드에 대량 파일 서버에 자주 액세스하는 데이터 플로우에 대한 고객의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에 “처리 속도와 통신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온프레미스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이소베 씨는 말했습니다.

솔루션

“당시 주목받던 소프트웨어로 가상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Defined Data Center, SDDC)를 가장 먼저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SDDC 환경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능적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이 바로 Nutanix였습니다.”라고 이시다 씨는 말했습니다. 이렇듯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Nutanix의 단순한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Nutanix에서 작동하는 하이퍼바이저로 VMware ESXi를 도입하고, 커뮤니케이션 툴을 중심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성능 문제에 직면하여 VMware로 SDDC 환경을 구축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운영한 지 3년 정도 지난 2019년에는 가상 환경에 있던 방화벽을 물리적 어플라이언스로 전환했습니다. 이 시점에 VMware ESXi 환경을 Nutanix AHV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체적으로 Nutanix AHV를 활용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한 경험이 있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내 경험이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하이퍼바이저에 계속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대한 망설임도 있었습니다.”라고 이시다 씨는 말했습니다.

또한, Nutanix AHV에서 실행되는 매력적인 솔루션이 속속 출시되는 것을 보고 새로운 기능도 활용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시다 씨가 주목한 것은 Nutanix Calm이었습니다. “Nutanix Calm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카탈로그화하여 각 부서에서 사용량에 따른 과금을 자동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이시다 씨는 말합니다.

현재 NX 시리즈가 실운영 환경에 적용되어 있으며, Nutanix AHV 상에서 채팅을 비롯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와 Active Directory 도메인 컨트롤러, 제품 개발의 핵심인 버전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워크로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입 효과

컨설팅 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마이그레이션 지원
Nutanix 컨설팅 팀의 지원으로 Nutanix Move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하여 단 1주일 만에 문제 없이 Nutanix AHV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환경 조사부터 워크숍 개최, 마이그레이션 계획 수립, 사전 마이그레이션 테스트, 백업 계획 검토, 현지 마이그레이션 작업까지 Nutanix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그레이션할 때 부담도 있었지만, 컨설팅 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마이그레이션 지원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지원을 받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라고 이시다 씨는 평가했습니다.

원격 작업의 운영 관리 및 유지보수 간소화
“지금까지는 업데이트를 할 때 사용자들에게 작업 중단을 공지하고 싱가포르까지 가서 시스템을 멈춘후 유지보수 작업을 해야만 했습니다. 지금은 작업 중단을 공지하지 않고 집에서도 원클릭으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다른 작업을 하다가 끝나면 확인만 하면 되니 업데이트도 쉽습니다.”라고 이시다 씨는 평가합니다. “기본적으로 원격으로 작업이 완료되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현장에 온’ 적이 없습니다. 엔지니어가 오면 직접 대면해야 하고, 현장에 오는 유지보수 담당자의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제 화면만 띄워두면 원격으로 바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시다 씨가 말했으며, 기존 방식과 차원이 다른 Nutanix의 지원 체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기존 대비 10% 이하의 워크로드로 안정적인 운영
Nutanix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한 후 장애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대비 10% 미만의 워크로드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어떤 일이 생기면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압박감 속에서 일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특히 도쿄에서 해외 지사를 관리한다는 의미에서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장점입니다.”라고 이소베 씨는 말합니다.

사용하기 쉬운 UI로 문제 해결 및 교육 비용 절감
“타사 관리 인터페이스로 운영할 때는 작은 설정 변경으로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Nutanix Prism을 통해 운영이 간소화되어 번거로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에서 조작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내부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용이합니다.”라고 이시다 씨는 평가했습니다.

운영 비용 절감
AHV로 마이그레이션하면서 기존에 필요했던 하이퍼바이저 비용이 불필요해졌고, Nutanix Prism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이시다 씨는 설명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

향후에는 컨테이너 환경의 운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Kubernetes 솔루션 ‘Nutanix Karbon’과 업무 환경 혁신을 위해 DaaS(Desktop as a Service) ‘Nutanix Xi Frame’ 등 새로운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에 비해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일본에 DR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Nutanix Xi Leap’을 검토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Nutanix를 선택한 덕분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고, 기능도 확장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라고 이시다 씨는 말했습니다. “글로벌로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기 때문에 비용 부담을 최대한 줄이면서 동시에 거버넌스가 잘 작동하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느냐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Nutanix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라고 이소베 씨는 이야기를 마쳤습니다.